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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개발노트
유데미(Udemy) | Apache Kafka 시리즈 – 초보자를 위한 아파치 카프카 강의 v3 수강후기 본문
이 글은 유데미로부터 강의 쿠폰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지난 후기 에 이어 Apache Kafka 시리즈 – 초보자를 위한 아파치 카프카 강의 v3 후기를 작성하겠다.
강의를 듣게 된 이유
현재 내가 일하고 있는 팀에서는 카프카를 사용하여 비동기로 데이터를 처리한다고 알고 있다. 관련 코드를 만져본 적은 없지만 팀 내 기술 스택은 아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여 카프카에 대한 니즈가 항상 있었다.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카프카에 대해 공부해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되어 해당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다.
강의 주요 내용 및 장단점
해당 강의는 약 8시간 30분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 121개의 강의로 이루어져있다.
강의 하나당 소요되는 시간이 되게 짧아서 집중하기 좋았다. 하나의 강의가 길어지다보면, 루즈하게 느껴지는데 짧게 짧게 이루어져있어 그 순간 순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장점
카프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잘 되어있다. 개념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주어 대략적인 개념을 잡는 데에 좋다. 카프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카프카에 대한 틀을 잡을 때 좋다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강의해주시는 분의 강의력이 좋은 것 같다. 또한, 강사분의 특유의 말투가 강의를 재미있게 만들어준다. 듣다보면 어느 순간 따라하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아쉬운 점
1. 엄청 세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아니기에 좀 더 자세히 배우고 싶다면 본인이 조금 더 찾아서 공부해야 한다.
2. 강의를 찍을 시점의 실습 내용을 현재에는 따라할 수 없는 것들이 일부 있다.
강의에서는 강의하는 사람이 만든 회사의 플랫폼을 이용해 실습하는 부분도 등장한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사용이 불가하여 자신의 데스크탑에 카프카를 준비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실습하기 조금 곤란할 수 있다.
강의를 듣고 변화한 점
- 카프카라는 존재의 발끝 정도는 알게 되었다.
이전에는 카프카에 대해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해당 강의를 통해 ‘카프카 발끝정도는 따라 갔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카프카를 더 자세히 공부할 때, 용어를 모르거나 개념을 몰라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없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아직 공부하기 전이라 이런 자신감을 갖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ㅎ_ㅎ)
후기를 마무리하며
해당 강의는 “나는 카프카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개념 잡기에 좋은 강의이다. 글또 활동을 하면서 유데미라는 좋은 플랫폼을 알게 되어 글또 활동하길 정말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든다. 다시 한 번 글또를 예찬하며 글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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